거래량 상위10종목 점유율 높아져

거래량 상위10개및 20개종목의 합계가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도주의 부상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연 4일간 이어진 주가상승속에 금융/무역/건설등 이른바 트로이카주의 강세가 돋보이고 있어 주도주 부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월초 이후 하락추세를 보인 거래량 상위10개및 20개종목의 점유율이 다시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16일 16.4%까지 떨어졌던 거래량 상위10개종목의 거래비중은 7일현재 27.4%로 올라섰다. 또한 거래량 상위20개종목 점유율도 한때 27%까지 밀렸으나 7일에는 이보다 10%포인트이상 상승, 37.4%를 나타냈다. 이와같이 거래량 상위10개및 20개종목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대해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트로이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