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전화 184만회선 증설...교환시설등 디지틀화도 확충

한국전기통신공사는 통신시설을 확충하고 현대화하기 위해 시내전화망부문에서 올해 184만여회선의 시설을 설치하고 190만여회선을 개통하기로했다. 통신공사는 교환시설및 국간중계전송로의 디지틀화율도 올해 각각 23%,79%로 끌어올리고 모두 오는 96년까지 100% 디지틀화할 계획이다. 가입자선로는 폼스킨케이블을 올해 30%, 내년 60%를 단계적으로 확대공급하여 종이절연케이블을 대체할 방침이다. 통신공사는 시외전화망부문에서 올해 인접시외국간 자동교환을 실시하여기간전송로에 광통신시설을 모두 12구간에 419km 공급하여 시외전송로 디지틀화율을 올해 66%까지 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