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값 폭등하자 증권사객장에 고객 밀려들어

주가가 오르고 증시가 활황장세를 보이자 증권사 객장은 밀려드는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평소에 비해 2-3배나 되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위해 몰려들고 있으나 인기가 있는 일부종목들은 매물부족현상으로 상한가에도 매입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연출하고 있다. 그러나 주가지수 1,000선을 고비로 오는20일을 전후해 주가는 다시 조정국면을 맞게될 것이라는게 증시관계자들의 전망. 주가가 크게 오른데 대한 경계심리의 작용과 그동안 오른 시세차익을 노려매도세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조정폭은 대체로 10%선 내외가 될 것이며 이후 오는 5월말 내지 6월 초까지는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 6월초의 주가지수가 1,200-1,300선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