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5개 정당에 국고보조금 지급...6억2,500만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민정당등 5개정당에 국고보조금 6억2,500만원을 배분 지급했다. 선관위는 지난해 총10억원을 1회에 전액 지급하였으나 금년도에는 총25억원을 매분기별로 균등하게 나누어 지급할 예정이다. 정당별 지급금액은 민정당 = 2억3,096만9,450원 (36.9%) 평민당 =1억4,268만9,850원 (22.83%) 민주당 = 1억4,522만400원 (23.28%) 공화당 = 1억241만3,850원 (16.39%) 한겨레민주당 = 340만4,700원 (0.54%)등이다. 이날 국고보조금지급은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 제18조의 규정에 의거, 지급당시 국회의석이 다수인 순으로 4당까지 100분의 5씩 배분 지급하고 그잔여분중 절반은 지급당시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의 의석수비율에 따라 배분 지급하며 나머지는 최근 실시한 국회의원총선거에서 득표한 정당의 득표수비율에 따라 배분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