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89년 무역장관회의 가져

대한무역진흥공사는 아시아와 대양주지역 시장진출전략협의를 위한 "89년도 아시아-태평양지역 무역관장회의"를 13일 싱가포르 웨스틴 플라자호텔에서 열었다. 이선기 무공사장과 이지역 15개국주재 19개 무역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서남아각국과의 기술협력, 동남아에 대한 합작투자진출방안등을 협의했다. 또 일본시장의 개척을 위해 올해중 일본슈퍼마켓구매단등을 유치하고 오는9월 동경에서 열리는 한국상품종합전시회를 효율적으로 활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