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사 오는4,5월중 청약 예정...기업공개 활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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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정기 현대페인트 방림방적 논노 동신제지 삼보컴퓨터등 23개등록법인이오는 4-5월중 청약예정으로 기업공개를 추진중이어서 기업공개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2월말결산등록법인중 공인회계사감사로 결산이 확정된 23개사가 유가증권분석에 착수하거나 주간사의뢰서를 정식제출하는등 기업공개작업을 착수했다. 대신증권의 경우 모두 8개회사의 공개의뢰를 받고 유가증권분석중이며 동양증권은 5개사, 쌍용증권과 고려증권은 각 3개사의 유가증권을 분석, 이달말께증권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 동서증권은 2개사 대우 럭키증 2개증권사는 1개사씩의 공개를 추진중이다. 증권계는 12월말결산등록법인들의 결산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기때문에 기업공개주선사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 증권사별 공개추진현황은 다음과 같다.대신증권 = 기아정기 기린 현대페인트 진웅기업 논노 나산실업 동국종합전 자 동신제지동양증권 = 현대금속 서진식품 동양기전 신촌음료 삼성신약쌍용투자증권 = 삼보컴퓨터 기아써비스 도신산업고려증권 = 방림방적 보락향료 한일양행의약품동서증권 = 태일정밀 서광대우증권 = 우진전기럭키증권 = 삼익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