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지방점포, 고객확보경쟁 "신용자금충분" 선전

증권사 지방점포가 급작스레 늘어남에 따라 신설점포는 물론 기존점포들도고객확보를 위한 갖가지 방안을 마련해 관심. 포항지역의 신설점포인 동서증권은 고객유치를 위해 가두캠페인을 벌이는등 직접고객을 찾아나서고 있고 한신증권은 신설점포가 신용자금이 많은 점을 홍보하기위해 아예 "충분한 신용자금이 마련돼있다"는 문안을 객장에 써붙이기도. 반면 기존점포인 대우증권은 점포를 90평에서 450평으로 늘리고 시황설명을 하루에 네번씩 실시하는등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위해 안간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