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청소년 임대아파트...건립사업 적극지원키로

노동부는 근로청소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소득보장을 위해 근로청소년 임대아파트 건립사업을 추진/지원하는 한편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유도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주요 공단과 여성근로자 밀집지역에 미혼여성근로자를 위한 13평형 임대아파트 2,000세대를 건립키로 했다. 또 세대당 549만원의 건축비를 국고보조하고 연리 5%로 5년거치 15년상환조건으로 국민주택기금 융자를 알선하며 부지확보에도 상당한 정책적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대아파트 운영은 사용주단체등 공공단체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사업주포함)등 건립주체에 맡길 방침이며 건설부와 협조로 건립희망단체의 신신청을 받아 오는 5월부터 건립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