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평연기에 62.7% 긍정평가...민정의뢰 여론조사, 22% 부정적

노태우대통령이 중간평가를 연기키로 한 특별담화에 대해 62.7%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22%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것으로 한 여론조사결과 나타났다. 민정당이 사회개발연구소(소장 배성동)에 의뢰, 20일 저녁7시부터 10시까지 전국의 20세이상 성인 남녀 1,370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결과에 따르면 노대통령의 중간평가 연기담화에 대해 62.7%가 공감하는 편이며 15.3%는 모르겠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대통령의 특별담화를 긍정평가한 응답자는 지역별로 전북이 76.8%로 가장 높고 강원 70.7% 대전, 충남 68.9% 충북 66.0% 인천, 경기 64.9% 서울 64.8% 대구, 경북 62.4% 광주, 전남 59.8% 부산, 경남 54.4%순으로 밝혀졌다. 연령별로는 50대이상 70.6%, 40대 67.7%, 30대 58.8%, 20대 52.1% 순으로공감을 표시했고 성별로는 남자 69.0%,여자 55.7%가 공감한 반면 남자 22.3%, 여자 21.7%가 공감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남자 8.6%, 여자 22.5%는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대통령의 담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야3당의 태도에 대해서는 가 48.4%, 가 21.3%, 가 30.3%로 나타났다. 중간평가를 실시할 경우 지지하겠다는 응답자 가운데 70%는 중간평가유보에 공감했으며 15.0%는 공감하지 않았고 15.0%는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반대하겠다는 응답자중 59.9%는 유보조치에 공감을, 32.2%는 반대를,8.0%는 무응답을 각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