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설비에 100억투입...대우전자, 올매출 2배늘려 3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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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가 가스기기에 대한 새로운 사업에 적극 나서는 한편 기존의 가스레인지 가습보일러의 생산설비를 보강하는등 가스기기사업을 중점적으로확대하고 있다. 대우는 최근의 가스가격인하 및 국민소득수준향상등에 힘입어 가스기기시장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가스기기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어난 300억원으로 잡고 가스순간온수기, 가스온풍기 가스팬히터등의 신제품을 올해안에 선보이기로 했다. 대우는 이를위해 일본 히타치사와 가스순간 온수기의 설계 및 제조기술에관한 기술제휴계약을 맺고 새제품개발에 나서는 한편 올해 약100억원을 연구개발 및 설비증설에 투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