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도 전기공사 업체별 수급한도액/순위확정...현대 1위

전기공사업 1종면허업체 809개사를 대상으로한 89년도 업체별 전기공사수급한도액및 순위가 확정됐다. 23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87,88년 공사실적을 합산하여 결정되는 89년전기공사수급한도액은 현대건설이 3,358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수위를 기록했으며 동아건설산업과 삼성종합건설이 각각 572억원및 514억원으로 2,3위를 차지했다. 한편 809개 제1종 전기공사업체의 지난해 총공사실적은 1조3,668억원으로전년대비 9.7% 늘어났다. 지난해 공사실적 규모별 업체현황을 보면 100억원 이상 공사 수주업체가16개사, 50억원-100억원 수주업체가 22개사, 10억원-50억원 수주업체가284개사이며 전체의 60.2%인 487개사는 10억원미만의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89년도 수급한도액 상위업체 현황은 다음과 같다 (단위 백만원)현대건설 335,798 동아건설산업 57,242 삼성종합건설 51,350대림산업 43,668 럭키개발 39,431 한일개발 36,098 한신공영 28,212 (주)대우 28,149 동부건설 27,557 롯데건설 27,245 종합전기 24,484 한국중공업 20,747 동산토건 18,688 쌍용건설 17,767 우성건설 17,691삼화동력개발 17,124 풍림산업 16,760 현대산업개발 16,466 (주)삼호 16,284 남양계전 16,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