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국 광동성서 한국상품전...150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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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지역에서는 최대규모의 한국상품종합전(KOREA EXPO 89)이 오는12월중 중국의 광동성에서 열린다. 해외교류컨설팅그룹(대표 정연수)은 오는12월2일부터 6일까지 광동성의주요수출입창구로 알려진 광주의 해외무역센터에서 이 전시회를 열기로하고 이미 중국측과 계약을 맺고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2,500여평의 전시장을 확보하고 국내의 150개 업체를 참가시킬 계획이다. 해외교육컨설팅그룹은 광동성이 중국의 경제특구인 심천 산두 주해등이모여 있는 교역중심지여서 10만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때문에 이번행사는 한국과 한국기업의 대외이미지를 크게 높일수 있는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