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원 기업인 37명 내달 방소..소연방상의 초청

한국기업인 37명이 오는4월14일부터 25일까지 12일동안 소련연방상의초청으로 모스크바및 시베리아를 공식방문한다. 전경련은 24일 소련의 우리나라 기업인단방문초청과 관련, 방문일정및 방문단규모를 이같이 최종 확정했다. 이번 소련방문단은 유창순 전경련회장을 단장으로 전경련이 추천한 기업인 20명,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 추천 10명, 무협추천 2명, 대한상의추천 4명등 모두 37명으로 구성되며 시베리아의 하바로프스크 나홋카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및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