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 준비반 4월부터 본격 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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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1년 실시될 금융실명제 준비반이 4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재무부는 본부국장급을 팀장으로 시내 각 금융기관과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과천 국민은행지점 건물에 새로운 사무실을 확보해 오는 4월부터 금융실명제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개편과 세부사항을 점검한다. 이에따라 재무부는 금융실명거래제를 준비할 재무부팀장 인사를 이달말까지확정하고 관계부처의 사무관과 서기관의 차출작업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