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조합 설립신청...무선통신기기 메이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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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기기 메이커들이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중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선기기 메이커 24개사는 최근 한국무선기기공업협동조합(가칭)을 구성하고 관계당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는 한편 초대이사장에 양재호 대진양행사장을 선임했다. 기협중앙회는 무선기기조합이 설립케 됨에 따라 통신조합등 일부조합과 회원및 사업이 중복되고 있는 점을 감안, 조합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무선기기조합은 회원업체간 공동구판매사업과 아울러 협동화단지조성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