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페인트붓시장에 한국 진출가능성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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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페인트용붓의 수출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무공에 따르면 벨기에는 오는92년 EC(유럽공동체)통합을 앞두고 건축경기가 활성화되고있는데다 최근 한국산의 최대경쟁상대인 중국산이 반덤핑규제로 묶이게 됨에따라 한국산의 진출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지의 수입상들은 중국산에 대해 69%의 잠정관세가 부과되자 한국 대만등의 거래선을 찾아나서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