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민자역사 유통업계 관심고조..철도청에 문의 쇄도

서울역 민자역사개관을 계기로 민자역사가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자 유통업계의 관심이 고조. 지난 25일 완전 문을 연 서울민자역사가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발길을 끌며 각 점포들이 의외로 활기를 띠자 그동안 무관심했던 업체들이 뒤늦게 점포확보방안을 수소문하고 있다고. 약국은 물론 대형서점에서부터 전문식당가 백화점등과 함께 각종편의시설,널찍한 주차장까지 겸비한데다 쾌적한 냉/난방시설을 갖춰 새로운 상권으로급부상할 것이라는게 관련업계의 지배적인 분석. 따라서 이미 개관된 서울역사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중인 청량리 영등포 대구는 물론 앞으로 건설가능성이 있는 민자역사에 대한 문의가 최근 철도청에잇따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