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신문 사설 (29일자) <<<
입력
수정
** 우리 모두 본분에서 준법을 ** 지식인 정치인 종교인 문인 언론인등 사회적 직분을 갖는 사람들이독불장군처럼 혹은 집단으로 본분과 동떨어진 행동을 서슴치않을때는이 사회의 앞날은 칠흑처럼 어둡게 비쳐온다. 문익환 목사일행의 입북사건도 같은 맥락으로 본다. 신고하고 안하고는 천지차이가 있다. 적법과 불법의 차이다. 본분을 지키는 일속에는 당연이 준법이 포함된다.개개인 모두가 분수에 맞게 사회적 약속을 존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