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신탁3사, 집안단속에 부심

임원선임 문제로 한차례 홍역을 치렀던 투신3사들은 지방투신 설립계획이 구체화됨에따라 이번에는 직원들의 스카우트파동이 한차례 몰아칠 것으로 우려, 그대책에 부심하는 표정. 투신사들은 재무부의 지방투신 설립안내용에 각직급별인원의 30%를 경력자로 하도록했기 때문에 기존 투신3사 지방점포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지방투신의 필사적인 스카우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 투신사들은 이에따라 전국지점에 근무하는 인원중 스카우트대상이 될만한인원을 체크하는등 바빠지고 있는데 지점당1-2명정도를 빼앗기는 것은 감수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점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