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간 물 가 (3월24일 ~ 3월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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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필품류 대체로 보합, 공산품류 내림세 *** 3월을 보낸 지난주 물가는 달걀이 강세를 지속하고, 배추와 잡곡류가 내림세를 보였으나 대체로 생필품류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공산품류는 냉연강판과 아연도강판류와 아크릴사, 폴리에스터등이 약세를보였다. 또 한편 농협의 비료 출고가도 10%정도 내림세를 보였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의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주 물가동향을보면 다음과 같다. *** 생필품중 농/축/수산물의 값을 보면 *** 쌀값은 전주에서 산지출하량 감소로 40kg(도매)에 500원이 올랐으나 그외지역에서는 보합세를 지속했다. 콩과 밥은 매기부진으로 바닥세를 보여 콩이 전주에서 1,000~4,000원이 내리는 약세를 보였다. 배추는 햇품의 경우 출하량이 늘어나 서울, 대구, 광주, 대전에서 상품1포기에 50~100원이 내리는 약세를 보였다. 마늘의 경우는 저장량이 감소하여 인천,광주, 대전,목포에서 20kg에 2,000원이 올랐으나 그밖의 채소/양념류는 보합에 머물렀다.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경우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으나 달걀은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울산, 목포에서 물량이 감소하여 30~50원이 올랐다. 김은 부산, 인천에서 물량이 대폭 증가하여 상품 100장(도매)에 300~700원,고등어가 어획량증가로 서울과 부산에서 50~100원이 내리는 약세를 보였다. 소금의 경우 청주에서 물량이 증가하여 50kg(1포)에 500원이 내렸으며,그간 강세를 보이던 밀가루가 이번주에 들면서 진정세를 나타내는등 가공식품류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다. *** 원자재류를 보면 *** 무늬강판 3.2mm짜리의 경우는 가공비, 수송비 인상으로 M/T당 11,000원이 올랐으나 그밖의 냉연, 아연도등의 강판은 수입량이 급증한 반면 수요는감소추세를 보여 M/T당 냉연강판이 7,000원, 아연도강판이 1만5,000원, 전기아연도강판이 9,000원씩 각각 인하되었다. 아크릴사와 폴리에스터사의 경우는 원화절상에 따른 수출부진의 영향을받아 보어아크릴사(36S)가 kg당 5원, 폴리에스터사가 75D는 파운드당 40원,15D는 20원씩 내리는등 약세를 보였다. 비료의 경우는 부가세 영세율이 적용되어 복합비료는 400원이, 요소비료는 480원이 각각 인하되었다. 천연고무(RSS 3호)는 M/T당 5만5,000원이 인하된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 주 간 소 매 물가 주 간 도 매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