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15곳 최고 4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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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제일금형정공사등 15개 중소기업의 시설근대화계열을 승인, 업체당 4억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1일 중진공은 89년도 제1차 시설근대화계획을 승인, 각업체에 시설자금의경우 3년거치5년상환 조건으로 3억원까지 지원하며 운전자금은 1억원(1년거치2년상환)까지 융자해주기로 했다. 금리는 모두 9%. 이번 지원대상은 상공부지정 154개 우선육성업종이며공정개선 생산자동화 품질향상 신제품개발등의 시설 근대화에 우선지원한다. 중진공은 지난해 시설근대화 자금으로 161개사에 19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설근대화계획을 승인받은 업체와 생산품목은 다음과 같다.제일금형정공사(김영길) 플라스틱 금형 세우정밀공업사(박해술)크레인부품 안동산업(권혁윤) 자동차부품 부공산업(이재명) 강주물 협성나염공업사(권선봉) P/C날염 유니온금속(최창열) 밸브및 피팅 제일세라믹(박종환) 전기부품 창전사(정문규)에나멜동선 금하초경산업사(유지영)초경절삭구 태경전자부품(오태양) 비디오및 녹음테이프선우전자(이구택)러버패킹 삼정화학공업사(김정학) 플라스틱전자부품 신안특수관(안종근)파이프가공 정일주강공업(이만식)산업용 기계부품 삼진금속공업사(권태진) 자동차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