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반도체 활성화 위한 "세마테크" 계획후 시제품 생산

미국반도체산업을 되살리기위한 민관합동 컨소시엄 세마테크가 계획수립후 첫 시제품을 생산, 미국반도체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세마테크는 최근 회원사인 AT&T의 기술협조로 1장당 64KS램 180개를 그려넣은 실리콘웨이퍼의 시험생산에 성공했다. 이번 실리콘웨이퍼 생산은 전공정이 세마테크 자체의 청정실내에서 이루어졌으며 판매용은 아니다. 14개 미국 하이테크기업으로 구성된 세마테크의 로버트 노이스 사장은 "세마테크 계획의 첫번째 결실이 맺어짐에 따라 미국업체간의 협력관계가 보다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