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방일문제등 논의...최외무 다케시타 일총리 예방

일본을 공식방문중인 최호중외무장관은 3일상오 총리관저로 다케시타 일본총리를 예방, 오는 5월말로 예정된 노태우대통령의 방일문제와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장관은 이어 아베자민당 간사장을 예방, 한반도정세와 일본의 대북한 접근 움직임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장관은 3박4일간의 일본방문을 마치고 이날 하오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