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시황(6일 전장)...조성호 기자 <<<<

**** "주가지수 1,000선 놓고 팽팽히 맞서" **** 주식값이 주가지수 1,000을 놓고 "사자"와 "팔자"가 팽팽히 맞서는 혼조세를나타내고 있다. 6일 서울증시는 지난 이틀간의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소폭일어 상승세로시작했으나 문목사의 귀국과 현대중공업등 노사분규사태가 가라 앉지 않는등정국을 우려하는 경게심리가 퍼지며 곧 보합세로 돌아섰다. **** 전장 중반부터 고가매물 계속 나와 **** 전장중반을 고비로 전반적으로 고가의 매물이 계속나와 혼조세가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10시40분현재 315만주가 거래됐으며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08포인트오른 1,001.06을 기록, 간신히 1,000선을 유지하고 있다. **** 내수/유화주 다시 상승...거래량/대금 크게 늘어 **** 업종별로는 최근 몇일동안 약세를 보이던 내수주에 3번째 레벨 엎 현상이나타나 거래량이 늘며 대부분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주에 거래가 크게 늘어 거래량구성비가 전체의 11.8%에 달했으며거래대금도 78억8,100만원에 이르렀다. 또한 어업/광업/나무/종이주등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화학주의 상승세도 두드러져 거래량 구성비가 20.2%에달했으며 거래대금도161억1,800만원에 달해 내수업종과 함께 이날 장세를 이끌고 있다. **** 제조업/트로이카주 약세 ****반면에 기계/전자/자동차주등 제조업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교체되며 혼조세를나타내고 있다. 기계주가 소폭 상승, 전자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자동차관련주식이 보합세를유지하고 있다. 트로이카주식인 건설/무역/금융주등은 약세 또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