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증시자금 조달 3조6,000억, 배나 늘어
입력
수정
지난 1/4분기중 기업들의 증시를 통한 자금조달이 활발, 그 규모가3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6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3월중 조달된 직접금융규모는 모두3조6,668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의 1조6,975억원보다 116%가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상증자등 주식발행이 2조1,840억원으로 저년 같은기간의7,114억원보다 207%, 회사채발행이 1조4,828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의9,861억원보다 50.3%가 늘어난 때문이다. 증권당국은 올해 증시에서의 자금조달목표를 14조원의 자금조달목표를14조원으로 잡고있는데 이미 26.2%가 조달돼 금년목표달성은 무난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