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매입 약정액 1억원상회...옥수동 현대아파트 분양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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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옥수동 현대아파트 분양신청 결과 1억원을 상회하는 채권을 매입하겠다고 신청한 사람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142세대의 옥수동 현대아파트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6,690명이 신청, 47대1의 경쟁율을 보였다. 또 채권매입 약정액은 가장 큰 평수인 37.7평(분양면적) 1군(1/2/3/15층)이 최고 1억1만원에서 최저 8,510원으로 나타났다. 분양면적별 경쟁율과 채권매입 약정액(1군기준)은 다음과 같다. 24평 = 83대1, 4,000만-3,157만원 29평 = 33대1, 5,590만-4,572만원 31평 = 32대1, 5,812만-4,765만원 31.4평 = 92대1, 6,218만-5,700만원 37.7평 = 199대1, 1억1만원-8,5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