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지역 쌀 중금속오염 위험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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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뮴 0.135, 납 0.193mg...WHO기준 초과 *** *** 일반평야산은 납 0.171mg 권고량에 근접 *** 일반농경지에서 생산된 쌀의 납오염치가 일본의 경우보다 3.3배나 높다는연구결과로 중금속비상이 걸린 가운데 우리나라 광산촌의 오염치는 오히려공해병을 유발할만큼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환경원이 최근 우리나라 논토양및 현미중 중금속 자연함유량에 관한조사연구에 앞서 실시한 "한국인의 식품에 의한 중금속섭취량평가연구"결과에의하면 우리나라 연/아연광산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카드뮴및 납오염치가WHO및 FAO의 최대섭취 권고량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 정상인 1일섭취량을 환산해 추정한 중금속오염치는 일반평야지에서 생산된쌀중의 납오염도가 0.171mg으로 WHO권고량 0.188mg에 근접해있는 것은 물론연/아연광산지역의 경우는 카드뮴 0.135mg, 납 0.193mg으로 역시 WHO의권장기준(카드뮴 0.071mg, 납 0.188mg)을 초과 심각한 건강장해가 우려되고있다. 이같은 중금속오염은 쌀뿐만 아니라 채소류와 과실류도 비슷한 실정에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농경지산 현미중 중금속함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