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 PC분야도 진출...테레비디오컴퓨터 경영권 60%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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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직물류 전문생산업체인 갑을이 퍼스널컴퓨터전문생산 및 수출업체인테레비디오컴퓨터의 경영권을 인수, 이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갑을은 테레비디오컴퓨터의 주식가운데 60%의 지분을 인수, 10일 상호를갑일전자주식회사로 변경해 정식출범키로 했다. 또 40%의 주식을 계속 보유하게되는 미국 텔레비디오시스팀사로부터기술제공과 함께 OEM(주문자 상표부착생산)수출에도 합의했다. 갑을은 앞으로 전자분야를 그룹의 주력업종으로 육성하기위해 집중적인투자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