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동/식물특허 보호...국내서도 법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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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발달에 따른 식물특허및 동물특허등 관련발명보호가 국제적현안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관계법제정등 보호여부에 대한 논의가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특허청및 농림수산부등 관계기관및 업계등은 최근가칭 "생명공학발명보호연구회"를 발족, 이에대한 본격적인 연구검토에나섰다는 것이다. 이 연구회는 우선적으로 현행 특허법을 통한 보호여부를 검토하는 한편외국의 예처럼 식물품종보호법등 신규법제정에 대해서도 논의키로 했다. 이 연구회는 또한 생명공학관련 특허권의 보호범위에 대해서도 연구하며특히 UPOV(식품시품종보호에 관한 국제동맹)조약 가입도 추진키로 했다. 현재 국내 식품특허는 고구마 감자등 구근식물을 제외한 무성번식식물의경우에 허용, 국내외에서 모두 4건이 출원/등록된 것으로 밝혔는데 이번특허법개정에서 구근식물에까지 허용범위가 넓혀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