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6,000억원 신규 설정...3개 투자신탁회사 판매

*** 1인당 2,000만원 한도내 판매 *** 3개 투자신탁회사에 의한 6,000억원규모의 주식형 펀드가 새로 설정돼이에 의한 수익증권이 19일부터 판매된다. 재무부에 따르면 한국, 대한, 국민등 3개 투신사들은 2,000억원씩의주식형 펀드를 새로 설정,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인당 2,000만원 한도안에서 수익증권을 팔기로 했다. 이 펀드의 자산은 주식 30%, 통화조절용채권 60%, 현금 10%의 비율로운용되며 이에 의해 발행되는 수익증권의 50%는 지방에 배정된다. 이같은 새로운 펀드의 설정은 투자신탁을 확충, 신규 증권투자자들에게간접투자기회를 넓혀주는 한편 통화조절용채권의 원활한 소화를 위해투신사들의 인수여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 펀드의 설정으로 3개 투신사들의 주식매입여력은 1,800억원, 통화채매입여력은 3,600억원이 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