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종목 시리즈...흥아타이어 <<<

21일 주식시장은 조립금속/기계/전기기계를 제외한 전업종에 하락세를보였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낙폭이 커져가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러한 시황속에서 흥아타이어주식은 거래량 급증과 함께 상한가3만3,800원에 거래되어 관심을 모았다. 흥아타이어주식은 87년 12월에 상장된 이후 88년 12월까지 거의 1년이넘도록 2만8,100원대의 제자리걸음의 주가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89년 2월부터 거래량 증가세와 함께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흥아타이어는 자동차용 튜브 전문 생산업체로 세계 90여개국에 수출을하고 있어 원화절상과 함께 원자재가격 상승에도 불구, 매출액은 전년대비17.2% 증가하였다. 또 승용차 보급의 확대로 자동차용 튜브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신제품개발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금호(주)와의 장기공급계약으로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고있으나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성장성 제고를 위하여 산업용 지게차타이어인 솔리어 타이어를 생산하는등 내수시장 확대전략을 추진중에 있어앞으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 (대우증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