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상반기 증자 기능규모...12.4%선
입력
수정
*** 보험사도 19.8% 예상 *** 올상반기중 증권회사와 보험회사들이 무상증자를 실시할수 있는가능규모는 각각 12.4%(업계평균)와 19.8%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반기까지는 그 규모가 23.9%와 28.4%로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22일 럭키증권이 "잉여금 자본전입은 최근 1년간 자본전입총액이1년자본금의 100분의 50을 초과할수 없다"는 상장법인재무관리규정 제13조를 적용, 보험및 증권회사의 무상증자규모를 추정한 결과 이같이분석됐다. 특히 증권주는 주총전후로 증자를 하지 않았거나 유상증자만 실시한업체를 중심으로 증자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증권회사중 무상증자가능폭이 가장 큰 업체는 4월30일을 기준일로고려증권과 신영증권이 33.3%였고 그 다음으로는 한양증권(27.78%),부국증권(25.94%), 쌍용투자증권(25.64%), 한국투자증권(25.64%),대유증권(25%), 한흥증권(23.75%)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보험사의 경우 보험업법개정으로 신설보험사의 최저납입자본금을상향조정, 기존업체의 대규모 증자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4월30일을기준일로 동해화재보험 고려화재보험 제일화재보험이 각각 50%씩의무상증자를 할수 있고 안국화재보험이 42.3%, 국제화재보험이 42%,대한재보험이 25%의 무상증자에 나설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