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경색속 시중금리 급등세,1일결제자금경우 연30%금융부담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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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자사 타입대 19일이후 6일간 1,085억원 **** 금융긴축이 대폭 강화되면서 시중자금사정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금리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기업의 금융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평잔기준 총통화증가율이 20%선을 웃돌고있는등 통화팽창을 수속하기 위해 당국이 지급준비금을 규정대로 적립하지못한 은행에 대해 과태금(연24%)을 물리는등 금융긴축을 강화,은행대출창구가실질적으로 동결되자 금리가 마구 뛰어 하루 결제자금의 경우 연 30%대로치솟고 있는 실정이다. **** 통안증권 수익률 17.3%, 콜금리 19% 상승 ****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연 15%대를 유지했던 통화안정증권 유통수익률은지난 20일 17%로 오른데 이어 이번주 들어서는 17.3%로 상승했고 금융기관간의 단기간자금거래에 적용되는 콜금리는 지난주 이후 19%를 기록하고 있다. **** 사채금리 1.62%, 타입대 1,085억원 기록 **** 또 그동안 월 1.5%선에 머물렀던 사채금리도 이번주들어 1.62%로 껑충뛰었고 금융시장의 자금사정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단자사의 타입대(연19%)는이달초부터 지난 18일까지 전혀 나타나지 않다가 19일부터 다시 일어나기시작, 지난 24일 현재 1,085억원에 달하고 있다. **** 기업들의 대출금리 실질상 25-26% 이러 **** 특히 단자사들은 은행창구가 막힌 기업들의 초단기 자금수요가 몰리는 것을악용, 하루 결제자금에 대해서는 타입대 여부를 불문하고 19%의 고금리를적용하는 것은 물론, 대출자금의 30-40%까지를 이른바 "꺾기"로 테어내 실질금리가 연 25-26%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함께 일부 은행에서도 과태금을 물어가며 기업들의 하루 결제자금에대해 연 11.5-12%의 일반대출을 일으키도록 유도, 단자사는 은행에서 빌어기업에 대출해준 금액이외에 별도의 자금까지 얹어 타입대금리를 적용,기업의 금리부담이 무려 연 32-33%까지 치솟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