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가 패트롤 <<<

*** "증시침체로 한숨 돌렸다"...증권전산 *** *** 처리용량 이미 한계에 달해 *** 증시 약세국면이 계속 이어지자 투자자를 비롯 자문회사 증권사등증권업계가 울상인 반면 한국증권전산 관계자들은 드러내놓고 좋아할수없지만 내심 "천만다행"이라는 분위기가 역력. 그도 그럴것이 신규지점의 개설 러시, 투자인구증가지속등으로 주식매매주문등을 처리하는 컴퓨터 용량이 이미 한계에 이르고 있는데 거래마저활성화되면 야간에 일괄처리되는 업무량이 크게 늘어 다음날 공동온라인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주기 때문. 증권전산의 한 관계자는 "할수 있는 비상조치는 다 강구하고 있지만거래량이 3,000만주이상을 연일 웃돌때는 다음날 공동온라인 정상가동이불가능해져 수작업주문은 물론 전종목의 수작업 체결도 배제할수 없다"고언급. 또 이 관계자는 "이러한 위기상황은 오는 7월중 도입되는 새 컴퓨터가정상가동되는 9월초에나 호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