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공장 준공...바슈콤코리아, 음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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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텍트렌즈 전문생산업체인 바슈콤코리아(대표 이철영)가 충북음성군에연50만개의 생산시설을 갖춘 공장을 완공, 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가동에 들어갔다. 미바슈롬사와 한국의 영한상사가 80대 20의 합작비율로 총 400만달러를출자하여 이번에 완공을 본 이공장은 대지 3,000평, 건평 800평규모로초현대식시설을 갖추고 소프트렌즈와 산소투광성 하드렌즈 (HGP)를 생산,국내시판과 함께 해외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회사가 생산하게 될 소프르렌즈는 스핀케스팅공법을 사용, 눈의 피로를덜어주며 HGP렌즈는 최첨단기술의 산소투과성소재를 사용, 종전 렌즈보다착용감이 편하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한편 바슈콤코리아는 콘텍트렌즈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1, 2년동안 시설투자를 늘려 생산설비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