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권/반인륜 학원사범 뿌리뽑기로...공안합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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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족아래 반인륜 학원폭력사범 27명 구속 **** **** 학원내 폭행 방화 화염병제조 발본색원 **** 공안합동수사본부는 3일 최근 빈발하고 있는 각종 학원사태가 상식적인분규차원을 벗어나 감금, 폭행,방화, 파괴행위를 서슴없이 저질러 학사행정을마비시키고 인륜을 저버리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합수부는이같은 범법행위를 반인륜/반인권 사범으로 규정, 강력한 공권력행사를 통해뿌리뽑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안합수부는 특히 민중혁명을 노린 극력좌익운동학생들은 인권침해나패륜적 행위마저 일삼고 있는데다 교수 및 경찰관을 감금, 구타하고 불까지놓아 인명을 살상하는등 최근의 학원사태가 극도의 자율부재상태에이르렀다고 판단, 폭행및 방화/파괴행위에 대해서는 기동검거수사조를 편성해그 주동자들을 끝까지 추적, 검거키로 했다. **** 주동자급 동의대사태 50여명 검거지시...공안합동수사부 **** 공안합수부는 이에따라 전국 각지역 공안합동수사부에 긴급지시를 내려각종 분규와 관련 인권및 윤리침해사범으로 분류된 공안사범 50여명을 조속히검거, 형사처벌토록 했다. 공안합수부는 또 연행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반정부정책" 주장학생과 "반인권사범"을 엄격히 구별히 구속대상자를 가려낼 것과 구속대상자에 대해서는 가급적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단계별로 철저히 검거하도록 지시했다. 공안합수부는 이와함께 "반인권" 사태가 자행되는 대학구내에 대해서는대학당국과 협조하에 과감하게 공권력을 투입, 주동자를 검거하는 동시에화염병제조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제조자 및 운반자등을 엄벌하라고거듭 강조했다. **** 학원폭력사태 주도 배후조종한 대학생 27명 구속 **** 공안합수부는 지난 4월3일 발족한이래 지금까지 1개월동안 교수를 감금/폭행하거나 학교시설물을 방화, 파괴하는등 반인륜적 학원폭력사태를 주도하거나 배후조종한 대학생 27명을 구속했다. 공안합수부는 또 지난달 30일 동국대 경주분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화염병 2,000여개를 압수했으며 2일과 3일에는 서울교대에도 경찰력을 투입,압수수색과 함께 점거농성사태 주동자 12명중 2명을 검거, 구속하고 나머지10명을 지명수배했다. 한편 서울지역 공안합수부는 최대의 화염병제조아지트로 알려진 서울소재H대학에 대해 핵심주동자들의 움직임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구증자료가갖춰지는대로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대학구내를 수색하고주동자를 검거하기로 했다. 합수부조사결과 이 대학에서는 금년들어 파괴적 시위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지난 2개월동안 3만여개의 화염병이 제조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