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순직경찰 유족돕기 모금운동

한국자유총연맹(총재 정일권)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부산동의대사건순직경찰관 유족을 돕기위한 성금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모금운동이 "국가의 안녕질서를 지키다 폭력세력에의해 무참히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정총재등 연맹임직원들이 앞장서 부산, 서울지역의어린이대공원, 백화점, 등산로입구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이 운동을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연맹은 또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폭력배격시민운동"을 "폭력혁명세력의 파괴활동으로부터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생활을보호하기 위해 폭력이 뿌리뽑힐때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