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유리 첫개발...삼성코닝 25,26인치용 연내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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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TV핵심부문인 25인치및 26인치짜리 대형컬러TV의 브라운관용 유리를 개발했다. 삼성이 3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지난해 4월부터 1년간의 연구를 통해개발한 이 제품은 비구면형으로 21인치 이하의 기존 중소형제품과는 달리가시각도를 크게 확대시킬 수 있다. 또 기존제품보다 TV의 화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새도마스크가열변형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TV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삼성은 올하반기부터 이제품의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