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까지 4,500억투입 광산지역 종합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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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부터 오는 91년까지 4,500억원을 들여 광산지역종합개발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동자부는 11일 석탄산업 합리화에따라 광산지역 생활여건이 크게 바뀌게되는데 맞춰 지난 87년부터 5개년계획으로 시행된 광산지역종합개발계획을 수정, 지원사업을 이처럼 확대키로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3년동안 20만km급 무탄발전소건설등 지역경제진흥사업에 1,935억원 학자금지원등 탄광근로자 복지사업에 1,589억원 저탄장이전등 생활환경정비사업에 371억원 광산공해방지사업에 305억원이집중적으로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