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 레저 / 금융사업 참여

** 경영다각화 전략...정밀화학분야도 *** 삼도그룹이 레저 금융 정밀화학분야에 잇따라 참여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도는 지나친 섬유의존형의 그룹 매출구조를 개선하기위해 적극적인 경영다각화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위해 삼도는 최근 강원도 동해시 소재 (주)동해터미널을 인수,레저산업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삼도는 앞으로 이 인수업체를 중심으로 그룹 특수사업본부 주관아래강원도지역내에 종합리조트 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삼도는 또 최근 50억원의 자본금을 단독 투자, 부산에 삼도창업투자(주)를설립했다. 이회사는 유망한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창업자에 대한 투자/융자등의업무를 맡게된다. 이밖에도 삼도는 정밀화학분야에도 참여키로하고 최근 염료제조업체인(주)청륜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