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2년까지 전국 76곳 택지 지정고시...건설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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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내 전국 76곳 200만채분 116% 공급 ** 정부는 오는 92년까지 주택200만가구의 건설에 필요한 택지를 충분히공급한다는 방침에 따라 연내에 서울 상암지구등 76개지구 1,992만평을택지개발예정지구로 추가지정고시할 계획이다. 12일 건설부에 따르면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200만가구주택건설에 소요되는 택지는 총5,700만평이나 이의 116%수준인 6,600만평을공급한다는 방침에 따라 연내 주택정책심의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를 지정고시키로 했다. 건설부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꼽고있는 곳은 서울지역의 경우 상암지구등9개지구 219만1,000평, 부산은 해운대2지구등 11개지구 130만8,000평, 대구는안심2지구등 2개지구 48만5,000평, 인천은 부개지구등 5개지구 92만7,000평등이다. 또 광주는 도수지구등 2개지구 166만9,000평, 대전은 중성지구등 2개지구112만8,000평, 경기도는 고양 일산지구등 16개지구 768만8,000평, 기타지역29개지구 452만4,000평등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