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본회의, 내일부터 상임위원회 활동...법안등 심의

** 사회 문화분야 질문 ** 국회는 15일하오 강영훈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가운데 본회를 속개, 사회/문화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국회는 이날로 3일간의 본회의 대정부질문을 모두 마치고 본회의를휴회한뒤 16일부터는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소관부처별로 업무현황을보고받고 계류법안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서청원(민주) 최각규(공화) 심명보(민정) 박영숙(평민)등이 차례로 나서 최근 시국현안으로 대두된 조선대생 이철규군변사사건을 비롯, 학원사태 노사분규대책 좌익폭력문제 공안합수부문제 경찰중립화 방안 민생치안대책 좌경의식화교육등교육문제 의료보험 통합및 의약분업 언론인연행및 이념서적단속등과관련한 언론문화정책등을 중점 추궁한다. ** 이철규군사건 진상 조속히 규명 촉구...여야의원 ** 특히 여야의원들은 이날 이철규군 사건을 집중 거론, 국민들은 이군의사인에 대해 타살가능성등의 짙은 의혹을 저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현재까지의 수사진행상황을 소상히 밝히라고 요구하고 전수사력을동원해서라도 사건의 진상을 조속히 규명할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 5공청산작업 조속히 매듭/교권확립 "학내비리척결등 촉구...야당 ** 야당의원들은 이와함께 최근 사회혼란이 조성되고 있는 근본원인은정부가 5공청산작업에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서 비롯된 것이라며5공청산 작업을 조속히 매듭지을 것을 촉구하고 학원정상화를 위해교권확립과 학내비리의 척결등을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