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639만주 최저수준

무기력한 증시가 계속되고 있다. 18일의 증시는 거래량이 639만주로 올들어 최저수준을 기록했으며종합주가수도 1.46포인트가 떨어지는 하락세를 보였다. *** 639만주 무기력장 계속...다시 하락세 *** 전일 후장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개장초부터 약세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증권사를 포함한 기관들이 자금난타개를 위해 여전히 매도우위를 보임에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주가가 밀리는 양상이었다. 장이 끝날무렵 투신사에게 대한 8,000억원규모의 신규주식형 펀드설정허용이 재무부에서 발표되면서 반등기미를 보였으나 그 폭은 미미한 수준에머물렀다. *** 무신신규 펀드설정 허용등 호재 우위 *** 이날 증시재료는 무신신규 펀드 설정이외에도 한미통상 협상타결에 따른우선협상대상국제외등 호재성이 많은 편이었으나 무기력한 장세에 늘려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 운수장비, 무역, 철강등 강세 *** 업종별로는 우선협상대상국제외보도와 관련해서 자동차 4사등 운수장비무역 철강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식료 섬유의복 화학등 내수관련주는 약세를기록했다. *** 나무업종 강세 *** 나무업종은 특정세력의 매집설 속에 전종목이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증권사를 포함한 기관투자가들은 3대 2정도 매도가 많았다. 거래량은 639만1,000주로 올들어 최저수준에 머물렀으며 올들어 최저수준에머물렀으며 거래대금은 1,504억원을 기록했다. 한경평균주가는 2만8,563원으로 전일에비해 9원이 올랐으나 한경다우지수는0.14포인트가 내린 865.92를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46포인트 내린 926.91, 신평200지수는1,768.5로 전일에 비해 0.29포인트 내렸다. 592개 종목에 거래가 형성돼 상한가 12개를 포함, 142개 종목이 올랐고내린종목은 하한가 10개등 316개종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