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복건성에 진출...인성기연 카스테레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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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기연이 중국 복건성에 진출, 오는 9월부터 카스테레오전자작동완구등을 본격 생산한다. 22일 이 회사에 따르면 그동안 마이크로 모터 부품을 공급해주던 중국"후지안"회사의 공장시설일부를 인수, 6월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가 오는9월부터는 본격생산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중국 복건성에 대지2만평 건평2,000평 규모를 갖추고있는 이 현지공장은기초부품에서 완제품까지 일관생산체제시설을 구비, 카스테레오 월50만대,전자작동완구와 트랜스허머를 각각 40만대씩 생산하게된다. 인성기연은 이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일본등에 전량 수출하게된다. 또 인성기연은 중국진출을 계기로 국내주안, 부평공장에서는 고부가가치제품만 생산하고 국제경쟁력이 취약한 품목은 중국현지공장으로 이전할계획이다. 한편 인성기연은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기위해인도네시아에도 합작공장을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