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 시 시 황 (23일 전장)...조성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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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구별없이 밀리며 종합주가지수 930선 무너져 *** 거래량 부진과 함께 주식값이 연이틀째 내림세를 보여 종합주가지수930선이 다시 무너졌다. 23일 서울증시는 22일 후장부터의 약세가 이어져 업종구별없이 대부분의종목이 밀리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장세 일으킬 호재 없어...투자심리 회복 안돼 *** 5월 지준부족을 일으킨 은행 없어 기관들의 자금사정이 이달 하순부터다소 나아지리라는 전망이 늘고 있으나 장세를 반전시킬 뚜렷한 호재가나타나지 않아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 *** 고객예탁금 1조4,000억원선으로 떨어져 *** 고객예탁금은 지난토요일을 기준으로 1조4,000억원선으로 떨어졌다. *** 더이상 주가하락사태 없다는 관측 늘어 *** 정치/사회적인 불안요인은 이미 주식값에 반영되어 더이상의 큰 주가하락사태는 없을 것이라는 세력도 커가고 있다. 전일의 약세가 이어져 하락세로 시작한 이날 전장초반은 매물이 계속늘어 하락폭이 더 커질것으로 보인다. *** 침체장세 계속/거래량 75만주...10시50분 현재 *** 10시50분 현재의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05%포인트 내린 928.98을기록했으며 거래량은 75만주에 불과, 최근의 침체장세가 계속됐다. *** 전자업종외에 대부분 밀려 *** 주식값 상승종목은 65개에 불과한 반면에 하락종목은 225개에 달했다. 주식값이 전일과 같은 종목은 147개이다. 업종별로는 전자주가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낸것외에는 트로이카주,내수주, 제조업주등 업종구분없이 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