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정예산 609억원 확정...서울시교위

서울시교위는 24일 금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당초예산의 8.2%에 해당하는 609억9,700만원이며 강북지역 학교의 노후시설보수, 특별교실증축, 사립학교 노후시설보수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예산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강북지역학교 노후시설보수비 104억6,200만원319개 중고교 특별교실증축 55억8,250만원 7개교 난방개선 5억9,500만원동작도서관증축 2억8,000만원 학생야영장신설 7억5,000만원 사립학교화장실개량에 9억2,000만원등이다. 시교위관계자는 예산확정내용을 발표하면서 추가경정예산의 90%이상인550억원을 학교교육 환경개선에 집중투자하고 그밖의 일반사업비를 대폭축소,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에 우선순위를 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