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시 의료보험료 월평균 7,900원...보사부 집계

*** 최저 1,500/최고 5만1,100원 *** 오는 7월1일 시행되는 도시지역 의료보험에서 전국 114개 조합의 월평균보험료는 7,900원, 최저보험료는 1,500원, 최고보험료는 5만1,100원으로나타났다. 24일 보사부가 전국도시의보조합의 보험료설계정관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4인가족기준 최고 보험료는 제주도 제주시 5만1,000원 서울 송파구 5만900원 경기안산시 5만200원 전남여수시 4만3,600원 경북상주시 4만5,600원 대구중구 4만8,000원 인천남동구 5만800원 광주동구 4만4,800원 대전유성구 4만9,800원 강원원주시 4만8,000원 충북청주시 4만7,900원 충남천안시 4만8,800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 1인기준 최저보험료는 1,500원 (경북상주시) - 2,500원 (서울시)으로조사됐다. 보험료 부과요소별로 보면 서울종로구의 경우 기본보험료 2,500원 소득비례보험료 6,915원 재산비례보험료 5,450원으로 대구중구는 기본 2,200원소득비례 4,923원 재산비례 8,319원 광주동구 기본 2,000원 소득비례2,802원 재산비례 5,021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전국 도시의 의보대상은 247만가구 989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