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조립금속업종 신용비중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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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이카는 점차 감소추세 *** 신용거래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금융 건설 무역등 소위 트로이카주식에대한 신용거래가 크게 감소한 반면 음식료 섬유석유화학등 내수업종과 조립금속업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투자자들이 금융 무역 건설업종보다는 내수업종및 조립금속업종의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주가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4월1일 전체업종중 금융업종의 신용잔고비중은 33.2%였으나 최근에는 28%선으로 낮아졌다. 또 건설업종은 13.2%에서 12.4%로, 무역업종은 10.6%에서 10.3%로 각각비중이 낮아졌다. 그러나 4월1일 전체 신용거래중 10.8%를 차지했던 석유화학업종은 최근12.8%선으로 비중이 높아졌고 음식료업종도 1.6%에서 2.2%로, 섬유업종은3.5%에서 4.1%로 각각 신용거래비중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