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개 종합병원 3차진료기관 1차진료범위 확대...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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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는 26일 전국 21개 대형종합병원을 3차 진료기관으로 지정하는등오는 7월1일부터 실시될 의료전달체계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경남의 창원, 진해, 의창을 묶는 중진료권을 마산 중진료권과통합하고 제주시와 북제주군을 묶는 중진료권을 서귀포시및 남제주군중진료권과 통합해 전국 142개 중진료권을 140개로 축소했다. 보사부는 또 충북도에 500병상이상의 대형종합병원이 없기때문에 이곳주민이 타도의 3차 진료기관을 이용할때는 의보조합확인서 없이 의료기관의진료의뢰서만 지참하도록 했으며 제주도 주민은 경인지역은 물론 전남지역에있는 3차 진료기관을 아울러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 *** 전국 21개 병원 3차 진료기관으로 지정 *** 보사부는 이밖에 전국 500병상이상의 27개 병원에 대해 입원실태를분석, 우선 21개 병원을 3차 진료기관으로 지정하는 한편, 이들 병원의가정의학과/재할의학과/암과/이비인후과/피부과/치과등 6개과는 1차진료를할수 있도록 했다. 3차 진료기관으로 지정된 21개 병원은 다음과 같다. 국립의료원 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경상대병원 연세대병원 한양대병원가톨릭 강남성모병원 경희대병원 부산 인제대병원 고신대병원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강원 연세대 기독병원 가톨릭 여의도성모병원서울 순천향병원 서울 백병원 대구영남대병원 원자력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