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자유무역구상" 골격 마련...일본통산성

일본통산성이 미/일협력관계의 구축을 목표로 검토해온 "미일자유무역구상"의 골격이 최근 굳혀졌다. 내용은 지역협력의 일환으로 미일자유무역구상을 제안하고 미일협력관계의 강화에 있어서 전통적인 자유무역협정이 대상으로 하는 "국경조치철폐"뿐만 아니라 지적소유권 서비스 투자등 새분야의 규정마련, 세제, 금융,유통, 독금법, 산업정책, 기업행동의 협조, 분쟁처리시스팀, 공동책임을대상으로 하는 것 등으로 돼 있으며 6월하순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일본통산성은 맨스필드 전 주일미대사의 제안을 받아 관민합동으로 "미일자유무역구상연구회"를 설치, 새로운 미일관계의 방향으로서 그동안 "미일자유무역구상"의 검토를 거듭해 왔으며 지금까지 이같은 검토결과를 취합한것이다.